요즘 넷플릭스로 인해서 핫한 복싱 선수가 있죠?
바로 핵주먹으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입니다.
이번에 자신보다 30살 어린 제이크 폴이라는 선수와 경기를 치뤘는데요.
지금 마이크 타이슨의 나이가 58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선수죠…
그래서 오늘은 이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마이크 타이슨의 생애
어린 시절과 성장:
마이크 타이슨은 1996년 6월 30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가정환경은 매우 어려웠는데요, 가난과 더불어 범죄가 가득한 환경에서 자랐고 그로 인해서 어린 시절부터
문제 행동을 보였죠. 소년원에도 수감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마이크 타이슨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소년원의 수감되었던 시절에 복싱 코치
커스 다마토를 만나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커스 다마토는 마이크 타이슨을 복싱 선수로서나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이끌었고
그에게 멘토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되어주었죠.
복싱 경력
압도적인 그의 초반:
마이크 타이슨은 1985년에 프로로 데뷔했는데요.
첫 경기에서 KO 승리를 거두는 그야말로 자신의 압도적인 재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어요
특히 강력한 펀치와 공격적인 압박이 장점이었던 마이크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불리기에 적합하였고
그의 시원시원한 스타일을 대중들 역시 좋아했죠.
그렇게 풍부한 재능을 갖고 있었던 그는 1986년 20세의 나이로 WBC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1987년에는 WBA와 IBF 타이틀을 추가로 획득해 통합 챔피언으로 등극했죠.
특히 마이크 타이슨이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 하였을 때는 이런 신기록들도 있었겠지만
래리 홈즈, 마이클 스핑크스 등 전설적인 복서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그에게 열광하였죠.
심지어 그는 전성기 때 거의 모든 경리를 KO승리 하여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의 스타성은 확실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그의 인생에서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는데요
바로 그가 챔피언에 오르기 직전인 1985년 11월 4일에 그의 정신적 지주였던 커스 다마토가 죽게 됩니다.
그 후 마이크 타이슨에 몰락이 시작되는데요….
1990년, 일본 도쿄에서 제임스 버스터 더글라스에게 충격적인 KO패배를 당하게 되고
1992년에 강간 혐의로 3년간 복역하기도 하였습니다.
출소 후에 복귀해서 다시 타이틀을 획득하긴 하였지만 과거의 파괴력을 찾아볼 수 없었죠.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귀물기 사건..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재대결에서 상대의 귀를 물어
실격 처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커스 다마토의 죽음은 그를 선수,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에서 큰 어려움을 주었죠.
은퇴 이후 활동….
2005년에 복싱 선수를 은퇴한 마이크 타이슨은 다양한 대중매체에서 활동하였는데 심지어 영화에 자주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엽문에 출연한 것으로 많이 알려졌고
해외에서는 영화 행오버 시리즈에 출연하며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친숙해졌죠.
그리고 자서전을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럼에도 결혼과 이혼, 법적 문제 등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그가 보여준 모습은 많이 성숙해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커스 다마토의 가르침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모습에서 많은 팬들은 감동했죠.
마치며..
오늘 이렇게 마이크 타이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소설과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그의 인생 역시 정말 희노애락이 다 담긴 인생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이크 타이슨의 인생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다양한 고난과 시련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어도 그 것을 하나의 배움으로써 여기면
다시 밝은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면 다음번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