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위대한 업적을 남긴 프로게이머

페이커, 사실 이제는 스타를 이어 민속놀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죠.

페이커 레전드 경기라고 유튜브에만 검색해 봐도, 그 플레이에 경악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페이커가 레전드가 된 이유는 단순히 그의 피지컬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SKT T1과 함께 모든 시련과 난관을 극복해 나갔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이번 2023,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그가 세운 기록들은

왜 그가 레전드인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는데요.

이상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와 그의 업적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그의 열기로 타오르는 순간들을 느껴보시죠.

 

페이커가 레전드인 이유

 

압도적인 개인 실력:

사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고전파 시절부터 그의 플레이는 이미 세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거의 모든 챔피언을 자유자재로 다뤘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의 이해도 그리고 뛰어난 실력을 통해 명성을 쌓아갔죠.

특히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후 KT bullets 류의 제드를 압살하고르블랑과 같은 암살자 챔프를

현란하게 다루는 대담한 플레이스타일은 압도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스타성을 갖춘 게이머로 급부상했습니다.

 

독보적인 게임 감각:

게임 감각 역시 그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이해 할 것입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예상한 후 한 수 빠른 판단을 보여주고

그를 통해 게임의 흐름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가져왔죠.

또한 빠른 상황 판단 역시 그가 대담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런 경기의 흐름을 판단하고 그에 맞춰 전략을 구사해 나가며 본인이 위험한 상황이라도

대담하게 플레이하는 페이커의 게임 감각은 감히 역대급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팀 기여도와 리더십:

이건 최근에 페이커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던 점들이 꽤 많습니다.

마린과 함께 하던 시절에는 마린의 오더 아래 팀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죠.

하지만 그 순간에도 분명 그의의 팀 기여도는 압도적이었습니다.

그 시절이 지나고 어느덧 팀 내에서 맏형이 된 페이커는 리더십이 가득한 오더를 통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번 2023, 2024 롤드컵이 그의 리더십을 증명했습니다.

 

꾸준한 실력 유지:

사실 이상혁 선수의 나이는 e스포츠 계열에서는 이미 은퇴하고도 남았을 노장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현재 게임 실력은 탑급을 유지하고 있죠.

이번 2024롤드컵에서 그의 사일러스와 갈리오의 플레이만 보더라도

예전만큼에 피지컬은 아니더라도 더 노련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그의 후배들과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은 것이겠죠.

그리고 수시로 바뀌는 메타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페이커는 충분히 과거의 실력을 지금까지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이커의 위대한 업적

 

세계 챔피언십 우승:

이상혁 선수를 가장 빛나게 하는 업적이죠. 역대 최다 롤드컵 우승자입니다. 바로 우승 5회를 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것도 많은 나라에서 여러 팀이 출전하는 자리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이죠.

심지어 이번 2023년, 2024년 우승을 통해서 연속 2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LCK 우승:

페이커는 한국 리그인 LCK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는데요.

다수의 우승과 더불어 그가 이끄는 T1은 오랫동안 최강 팀의 자리를 차지했고 페이커는 역대 최다 우승 경험을 한 선수입니다.

기록적인 선수 활동 기간:

이상혁 선수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유지 하고 있으며, 최정상 프로게이머로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활동하는 그의 모습은 이제 단순히 프로게이머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 되고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에서 e스포츠에 상징적인 인물로 자라 잡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페이커의 이러한 업적과 그의 과거 행적들은 왜 그가 사람들에게 프로게이머를 넘어 하나의 상징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더욱이 그의 인성과 게임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 승부욕은 많은 롤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더 이상 페이커는 단순히 뛰어난 선수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겐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고 또 누군가에겐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되었죠.

그의 이러한 연대기는 왜 전세계가 페이커에게 열광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분명 페이커는 e스포츠에 역사를 쓰고 우리가 앞으로 프로게이머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을 전설이 되었습니다.

 

페이커의 활동은 아직도 ing…. 중이죠.

다음해인 2025년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다시 한번 우리를 경악시킬 플레이와 역사를 다시 쓸 그 위대한 업적을 보여주길 소망하고

페이커 선수가 그 열정과 마음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가 언젠가 은퇴한다고 해도

우리에게 레전드로 기억되어 불멸의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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